인천공항발렛파킹 이용후기

인천공항발렛파킹 이용후기

7월! 이제부터 태풍이 시작되었지만
태풍을 물리치고 제 주위에서도 제주도다, 베트남이다
사람들이 잘만 놀러다니고 있는데요 ㅋㅋㅋ
이제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 엄청난 인파가 인천공항으로 몰리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공항 갈 때 꼭 필요한 인천공항발렛파킹 이용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에이~ 공항갈 때 공항버스 타면 되지 괜히 오버스럽게
왜 차를 가져가~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꼬옥 그런 사람 있습니다. 바로 저입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한국이 쌀쌀할때쯤에는 따뜻한 나라로,
한국이 더울 때에는 러시아 같은 선선한 나라로 여행을 다니는데요

한국 너무너무 추운데 동남아는 미친듯이 덥잖아요
캐리어 안에는 분명 얇은 옷들 뿐인데 공항 가는 동안은 너무 추우니까..
하 어쩌지 하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두꺼운 패딩입고 그 패딩만 공항 내에 있는
외투보관하는 곳에 맡겼는데 이거 생각보다 비용이;;

다시 돌아올때에도 제가 새벽 비행기로 돌아오면 찾을수도 없더라구요;
아 이럴바엔 그냥 차갖고 가지~ 하다가 찾은 국제발렛파킹!
작년 겨울부터 사용하면서 꾸준히 여기만 이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인천공항발렛파킹에서는 국제발렛파킹만 이용하려고 하는데요 ㅋㅋ

인천공항발렛파킹의 가-장 좋은점은 아무래도 '가격'
국제발렛파킹 외에도 꽤 인천공항발렛파킹 업체들이 있어요
저는 주로 여행가면 5박 이상을 가기 때문에
장거리 갔을 때를 기준으로 가격비교를 하게 되는데 여기가 제일 저렴했구요

영종대교 도착할때쯤에 미리 연락을 드려요
그러면 기사님께서 와 계시는데 3층에 출국장에 도착하면
안전하게 제 차를 갖고 붕붕 떠나십니다
처음에 인천공항발렛파킹을 아주아주 맨 처음 이용할땐
아.. 믿어도 되나.. 걱정했었는데
24시간 관리하는 CCTV도 있고
내차 확인하기를 누르면 실시간으로 주차장 확인도 가능해서
여행하는 동안 불안함이 0이였어요 ㅋㅋㅋ

여행이 끝난 후에는 3층에 있는 7번 게이트 맞은편에서 차량을 다시
픽업할 수 있는데요
제가 생각할때 인천공항발렛파킹을 이용하면서
가장 기분 좋음을 느끼는 순간이 바로 이때이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따뜻한 나라에서 여행하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싸-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수하물 찾고 나오게 되면 공항에서 자동문 열릴 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ㅠㅠㅠㅠㅠ 옷차림은 분명 반팔+냉장고 바지인데
밖은 영하 3도.. ㅋㅋㅋㅋㅋ
예전같았으면 부리나케 택시승강장으로 뛰어갔을텐데

요즘은 수하물 찾을즈음에 미리 국제발렛파킹에 전화 드리고
수하물 찾고 나오면 따악 기다리고 있어요
반짝반짝한 제 차가 ㅋㅋ
원래 차가 되게 더러웠는데 5일 이상 주차를 하고 나니까
세차 서비스까지!
따뜻한 곳으로 여행다녀오면 너무 추웠는데
인천공항발렛파킹 국제발렛파킹 이용하고 나서부터는
공항에서 나오면 차안으로 쏘옥 들어가면 되니까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ㅋㅋ

계절이 반대인 국가로 여행가시는 분이시거나
장기 출장 잦은 분들께 완전 강추!

http://www.itps.kr/booking/bookingLst.do?no=2360